영화 '기생충(Parasite)'에 나온 짜파구리(Ram-don) 만들어 볼까요~?

Zinie

 

안녕하세요, 카페토크 강사 Zinie 입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소식을 알렸는데요, 
오늘은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짜파구리는 원래 2013년 경부터 한국에서 유행했는데, 
영화 '기생충'에서 여주인공이 한우 채끝살을 넣은 짜파구리를 가정부에서 요청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다시금 유행을 하고 있어요 :)

짜파구리의 이름은 '짜파게티'에서 '짜파' + '너구리'에서 '구리'를 따와서 붙인 말이에요. 외국어 자막으로는 'Ram-don' (Ramen +Udon)으로 번역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쉽습니다! 
아래 레시피 한 번 봐주세요~!


<짜파구리(람동) 만들기>

1. 소고기 채끝살(혹은 그 외 스테이크 부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2.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소고기를 고루고루 익혀줍니다.
3. 물 1.1L 를 냄비에 붓고 라면에 들어있는 후레이크를 넣고 끓여주세요.
4.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주세요.
5. 3분정도 끓인 뒤 면을 체에 거르고 면수는 남겨주세요.
6. 다시 냄비에 면을 옮기고 면수 150ml(20tbsp)를 부어주세요.
7. 짜파게티 분말스프는 1개 다 넣어주시고, 너구리 분말스프는 반(1/2)만 넣어주세요.
8. 중강불에 고루고루 잘 비빈 후, 소고기를 넣어주세요.
9. 1분 정도 볶은 후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짜파게티에 들어있던 올리브유를 넣어주세요. 

자세한 레시피는 제가 첨부한 유튜브 영상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

Added to Saved

This column was published by the author in their personal capacity.
The opinions expressed in this column are the author's own and do not reflect the view of Cafetalk.

Comments (0)

Login to Comment Log in »
Popular ribbon

from:

in:

Преподает

Language Fluency

Корейский   Native
Английский   Fluent
Японский   Just a few words

Сейчас популярно

« Back to List of Tutor's Column
Got a question? Click to 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