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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Rubrica di suhee

한국의 결혼식 (韓国の結婚式です。)

Oct 27, 2020

지난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제일 친한 친구의 딸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신경은 쓰였으나 참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결혼식에 많은 사람을 초대합니다. 
신랑 신부의 가족, 친척은 물론 지인들과 신랑 신부의 친구들 등
많이 초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축하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신랑 신부의 부모님들이 그동안 낸 축의금을 회수(?)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의 결혼식에는 200여명 정도의 손님들이 참석했습니다. 
신랑, 신부의 어머니는 한복을 맞춰서 입고 입장하여 촛불을 밝힙니다. 
그 후 신랑이 입장, 그리고 신부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합니다. 
주례가 성혼선언문을 발표하고 부부가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주례 선생님의 말씀이 있고, 신랑 신부가 행진하며 나갑니다. 
그리고 난 후에 가족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친구들과도 기념 촬영을 합니다. 
하객들은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식사를 하는 동안 신랑 신부가 한복으로 갈아입고
하객들에게 인사를 다닙니다. 
하객들은 신랑 신부에게 덕담을 하고 식사를 마친 후 인사를 하고 돌아갑니다. 

친한 친구의 딸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10月24日、土曜日の午前11時に 
私の一番親しい友達の娘の結婚式がありました。
コロナのことで気になりましたが出席しました。
韓国では結婚式に多くの人を招待します。
新郎新婦の家族、親戚はもちろん、知人や新郎新婦の友達など、
たくさん招待します。
多くの人々が来てお祝いしてくれることを願う気持ちと、
新郎新婦のご両親がこれまで出した祝儀を回収(?)したがる 
心もあると思います。 ^^

この日の結婚式には200余名のゲストが来てくれました。
新郎、新婦のお母さんは韓服を合わせて着て入場し、ロウソクを灯します。
その後新郎が入場、そして新婦が父と手をつないで入場します。
司式者が成婚宣言文を発表し、夫婦となったことを宣言します。
そして司式先生のお言葉があって、新郎新婦が行進しながら出ます。
それから、家族と写真撮影をしたり、友達とも記念撮影をしたりします。
招待客たちは食堂に移動して食事をします。
食事をする間、新郎新婦が韓服に着替えて
祝い客に挨拶に通います。
祝い客たちは新郎新婦に挨拶をし、食事を終えた後、挨拶をして帰ります。

親しい友達の娘が幸せに暮すことを願う心です.

This column was published by the author in their personal capacity.
The opinions expressed in this column are the author's own and do not reflect the view of Caf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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