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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Tutor ju 's Column

ジュジュの韓国生活(49)

Mar 21, 2021

그가 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한창 쇼팽에 빠져있을 때라 꿈에 그리던 쇼팽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가을 날 단풍으로 예쁘게 물든 길을 걸으면서 들으면, 주변의 배경이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느낌이었는데.
입김이 나는 추운 겨울날과 새벽의 조용한 시간에 들어도 머릿속과 가슴속이 정리되는 기분이다.
피아노를 대하는 자세마저 존경하는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다음 내한 공연 때는 꼭 들을 수 있기를.

✨語彙✨
쇼팽(ショパン)、빠져있다(ハマっている)、꿈에 그리다(夢に描く)、단풍으로 물들다(紅葉に染まる)、 입김이 나다(息が白くなる)、피아노를 대하는 자세(ピアノに対する姿勢)、존경하다(尊敬する)、내한(来韓)

This column was published by the author in their personal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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