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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Gil 講師のコラム

미술관 방문 후기 03 [석파정 서울 미술관]

2021年7月9日

부암동 서울 미술관& 석파정

 

지난 주말 경복궁 뒤쪽 부암동에 있는서울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관광 가이드북엔 인사동, 경복궁, 북촌 정도가 유명한 관광 코스이지만 경복궁 서쪽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서촌, 효자동, 부암동 쪽도 예쁜 거리와 음식점, 카페들이 많아 산책을 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카페 탐방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유명합니다.

 

사실 저는 미술 전시보다 미술관 안에 있는 조선시대의 별장(한옥 4채와 정원)’석파정 (石坡亭)’이 목적이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라는 조선시대 왕족의 별장으로 유명한(역사적으로 여러 사람과 여러 단체가 소유했었지만 가장 유명한 주인이흥선대원군이었습니다.) 이 장소는서울 미술관에 입장을 해야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장마 비가 시작된다고 한 날에 방문을 하게 되어서, 혹시 비 때문에 입장을 못하면 어쩌나 걱정을 하며 미술관에 도착했지만, 우려와 달리 비 내리는 운치 있는석파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한옥 툇마루에서 비 내리는 경치를 보다보니, 미술관에서 보았던 작품들과 젖어버린 제 신발의 일들은 흐릿한 기억이 되어버렸고, “~ 흥선대원군이 이래서 이 곳을 그렇게 가지고 싶어 했구나라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은석파정을 전 주인에게서 빼앗았다고 합니다.)

 

TMI…

함께 갔던 친구가 알려주기 전엔 몰랐는데서울 미술관바로 근처에 생각지도 못했던 영화기생충의 촬영지가 있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계단일 뿐이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깊게 본 장면에 나온 장소를 실제로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흥선대원군에 대해 알 수 있는 영화 : ‘명당

부암동석파정 서울 미술관’ : https://seoulmuseum.org/

本コラムは、講師個人の立場で掲載されたものです。
コラムに記載されている意見は、講師個人のものであり、カフェトークを代表する見解ではあり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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