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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래 소개 01 [지금이 우리의 전부] – 안녕하신가영

Среда, 18 Август 2021 r. 00:25

이번 칼럼에서는 한국 노래를 한 곡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레슨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학생분들에게 더 많이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저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꼭 저의 취향이라기 보다 그냥 평범한 한국인의 음악 취향이라고 생각하시고 가사 속에 있는 한국 문화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첫 번째 곡은 안녕하신가영[지금이 우리의 전부]라는 곡입니다.

이 곡을 고른 이유는 노랫말이 굉장히 공감이 되어서이기도 하고 가수의 이름이 첫 번째 노래 소개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기도 합니다.

저도 입버릇처럼그때가 좋았지라는 말을 참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노래 가사처럼 지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말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hXeZ15OTQDo

[지금이 우리의 전부] – 안녕하신가영

생각해 보면 항상 늘 오늘이 힘들었어
어젠 어제여서 힘이 들었고
오늘은 오늘이어서 힘이 들고
지나보면 사진 속의 나는 늘 웃고만 있어
분명히 그날의 오늘은 힘든 기억들만 가득한데
그러다가 어느 날엔가
오래 알고 지낸 친구를 만나
얘길 나누다 버릇처럼
늘 이렇게 말하는 날 봤어
그때가 좋았지
나중에 우리 지난 얘기 하지 말고
지금 얘기해 그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그대가 좋았지
돌아오지 않을 사람 추억하지 말고
지금 내 눈앞에 바로 네가 그대라고


생각해 보면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은
왠지 어딘가 좀 슬픈 것 같아
사는 게 그런걸까
그러다가 어디에선가 들리는 노래가 날 멈추고
마지막 가사는 나에게
지금이 우리의 전부래
그때가 좋았지
나중에 우리 지난 얘기 하지 말고
지금 얘기해 그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그대가 좋았지
돌아오지 않을 사람 추억하지 말고
지금 내 눈앞에 바로 네가 그대라고
지금 내 눈앞에 바로 네가 전부라고
지금이 우리의 전부

#인스타그램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gil_korean

 

This column was published by the author in their personal capacity.
The opinions expressed in this column are the author's own and do not reflect the view of Caf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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