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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ju 講師のコラム

ジュジュの韓国生活(80)

2021年9月16日

회화 수업 중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라는 문제가 있어서
학생들에게는 수없이 한 질문인데, 막상 나 자신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요즘 일과 중 하나인, 밤 산책을 하며 올려다본 밤하늘의 별이 너무 아름다웠던 탓일까.
문득 다시 태어난다면 천문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는 지금 내 직업을 사랑하고 있고, 다시 태어났을 때 재능과 관심사가 달라진다는 가정하에)
지금 내 눈 속에서 빛나고 있는 별이 사실은 현재 없어졌을 수도 있다는 사실도 설레고,
우주 속에서 내가 먼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경이롭기까지 했다.
그리고 요즘 밤 하늘은 고마울 정도로 예쁘다.
그래서 휴일 마지막 날인 어제,
양평까지 달려가서 수많은 별을 보고 왔다.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하는 Adam Levine의 Lost Stars를 들으며
은하수를 올려다보니 조금 찬 공기가 기분 좋게 느껴지며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語彙✨
막상(いざ、実際に)、올려다보다(見上げる)、문뜩(ふと)、천문학자(天文学者)、은하수(天の川)

本コラムは、講師個人の立場で掲載されたものです。
コラムに記載されている意見は、講師個人のものであり、カフェトークを代表する見解ではあり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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