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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YUNssaem 강사 칼럼

추석연휴

2022년 9월 9일

한국은 오늘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추석연휴예요.
추석을 일본의 오봉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국의 추석은 그 해에 수확안 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조상님께감사하는 추수감사제와 비슷한 명절이에요.
韓国は今日から来週の月曜日まで「秋夕連休」です。
「秋夕」を日本の「お盆」に例える人もいますが、
韓国の「秋夕」はその年に収穫したもので、ご馳走を作って
ご先祖様に感謝する「収穫祭」のような明節です。

추석에는 특별히 송편이라는 떡을 만들어 먹는데
떡 안에 콩, 팥, 깨, 밤 등 다양한 소를 넣어서 만들어요.
「秋夕」には特に「ソンピョン」というお餅を作りますが、
お餅の中身は豆、小豆、胡麻、栗などいろいろなものを入れて作ります。

요즘은 거의 만들지 않고 사서 먹는 집들이 많아졌지만,
제가 어릴 때는 집에서 온 가족이 모여서 다 같이 만들었어요
最近はほとんど作らないで、取り寄せる家が多くなってきましたが、
私が子供の時は家で家族みんなで一緒に作りました。

많은 양의 송편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다 보면 귀찮아서
점점 크게 크게 대충 만들게 되는데
多量のソンピョンを一つずつ作ると面倒くさくなって
だんだんサイズが大きくなり、適当になりがちですが、

그 때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송편을 예쁘게 만들어야
결혼에서 예쁜 딸을 낳는다고
주의를 주시곤 했어요.
その時は亡くなった祖母がソンピョンをきれいに作らないと
結婚して可愛い娘を産めなくなると注意したりしました。

코로나에 전쟁에 즐거운 뉴스가 적어진 요즘
올해는 밤하늘에 커다란 달님이 나오시면
이 힘든 시기를 현명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소원을 빌어볼까 합니다.
コロナや戦争で楽しいニュースが少なくなったこのごろ
今年は夜空に大きなお月様が出たら
大変な時期を賢明に乗り越えられますようにと願ってみようと思います。

이 칼럼은 강사가 게시한 글로서 강사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카페토크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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