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이 한 해의 시작이지만
한국에서는 구정(음력 1월 1일)을 설날이라고 하여
차례를 지내며 새해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저희집은 신정(양력 1월 1일)을 새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한가합니다. ^^
2023년은 계묘년이라고 하여 토끼 해 입니다.
특히 이번 토끼띠는 40년 만의 검은 토끼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작년 12월 31일날 절에 갔다가 우연히 검은 토끼를 봤어요.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기대를 갖고 돌아와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런데 벌써 1월말이 다 되어 가네요.
새해가 되면서 세웠던 여러가지 계획과 목표들을 이루지 못한 채
시간이 지나가 아쉬웠다면
이번 구정을 계기로 또 새로이 마음을 다잡을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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