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놀다 흙투성이가 되어 들어온 개구쟁이에게 엄마가 "옷 꼬라지가 그게 뭐냐?"라고 꾸짖는다.
여기에서 '꼬라지'는 비표준어이다.
'꼴'을 낮잡아 이르는 표준어는 '꼬락서니'이다.
따라서 '옷 꼬라지'는 '옷 꼬락서니'로 써야 표준어 규정에 맞다.
그러나 꼬라지가 경기, 경상, 전라, 충청 등지에서
널리 사용된느 것을 볼 때 방언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하다.
북한에서는 꼬라지를 '꼴을 얕잡아 이르는 말'
고라것니는 'ㄲ라지를 야멸치게 이르는 말'로 쓴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