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불이나케'라고 쓰지만 이는 '부리나케'의 잘못이다.
'부리나케'가 표준어이다.
'부리나케'는 '서둘러서 아주 급하게'라는 뜻으로
'부리나케 뛰어나가다', '부리나케 뛰어 들어오다'와 같이 쓰인다.
보통 이 말의 어원을 '불이 나게'로 추정한다.
불이 날 정도로 급하고 빠르게 몸을 놀린다는 뜻에서
'아주 급하게'라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확한 어원은 알 수 없다.
'불이 나게'의 '나게'는 '나(出)+-게'인데, 어떻게 해서 어미 '게'가 '케'가 됐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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