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무치다, 손맛이 담긴 한국 음식
얼마 전, 어린 깻잎에 된장, 들기름, 다진 마늘, 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손으로 살살 버무리니 양념이 깻잎에 고루 배어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졌습니다.
**‘조물조물 무치다’**는 손으로 재료를 가볍게 주무르듯 버무려 양념이 골고루 배게 하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한국에는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 오이무침처럼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 만드는 음식이 많습니다. 이때 손으로 양념을 고루 묻히고 재료에 맛이 배게 하는 과정에서 한국 가정식 특유의 정성과 손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본에도 ごま和え(참깨무침), 白和え(두부무침)처럼 비슷한 요리가 있지만, 한국의 나물무침은 마늘, 참기름, 들기름 등으로 풍미를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닮은 듯 다른 두 나라의 무침 요리,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手でやさしく揉み込む、韓国の和え物
先日、まだ若くて柔らかいエゴマの葉に、味噌、エゴマ油、刻んだにんにく、ごまを加え、手でやさしく和えました。葉を一枚一枚、調味料がなじむように丁寧に混ぜると、味噌のコクとエゴマ油の香ばしさが広がります。
韓国語の 「조물조물 무치다」 は、手でやさしく揉み込むように和え、調味料を全体になじませる様子を表します。
韓国には、ほうれん草のナムル、豆もやしのナムル、きゅうりの和え物など、手で調味料をなじませて作る料理がたくさんあります。そこには、家庭料理ならではの丁寧さや、手仕事のおいしさが感じられます。
日本にも、ごま和えや白和えなど、よく似た料理があります。韓国のナムルは、にんにくやごま油、エゴマ油などで風味を加えることも特徴です。
似ているようで少し違う、韓国と日本の和え物。皆さんは、どんな和え物がお好き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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