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D. Tutor Interview
- Q. Steve.D 강사님, 안녕하세요? 카페토크 커뮤니티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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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저는 남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에서 온 Steve입니다. 케이프 타운은 굉장히 아름답고 구경할 곳이 많은 도시에요. 저는 일본 센다이에서 지내면서 2015년까지 3년 동안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현재는 대학원에서 공공 리더십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 저는 축구를 좋아하고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언어와 음악도 좋아하죠.
- Q. 강사님이 현재 살고있는 도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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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케이프타운에서 살고 있어요. Stellenbosch라는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죠. 산으로 둘러 쌓인 곳이 때문에 등산을 자주 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그리고 와인 포도농장과 Stellenbosch대학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 Q. 여가시간에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강사님의 취미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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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최근에 등산을 하며 제가 지내고 있는 도시를 탐방하기 시작했어요. 혼자 즐기기도하고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하기도 하죠. 새로운 자연을 발견할때마다 제 휴대폰으로 비디오를 찍어 담아두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바쁜 생활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쉬는 시간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 Q. 강사님은 외국어를 배운적이 있나요? 외국어를 배우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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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남아프리카에도 일본인이 있어서 배울 기회가 되었어요. 일본어는 제 모국어와 매우 다르고 배우기 어려운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배우고 나니 다른 외국어를 배우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외국어를 배우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외국어를 통해 현지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지의 문화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 Q. 강사님의 레슨에 대해 소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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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제 레슨은 기본적으로 수강생의 니즈와 목적에 맞춘 레슨입니다. 저는 먼저 수강생이 외국어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이해하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떤 레슨이 필요한지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8살 수강생이 영어를 저에게 배운다면 저는 먼저 ABC부터 시작을 할거에요. 그리고 아이가 미래에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탄탄한 기초부터 세우는 레슨을 제공할 것입니다. 최근 제 수강생 중 컴퓨터 산업에서 종사하는 수강생이 있었어요. 그녀는 일에서 영어가 필요한 수강생 이었죠. 그래서 저는 컴퓨터 산업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들을 주로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수강생은 배운 내용을 바로 일터에서 적용할 수 있었어요.
- Q. 레슨을 진행하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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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레슨을 하며 말빠르기에 조심하고 있어요. 되도록이면 느린 속도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일본 센다이에서 수강생을 가르쳤을 때 저의 말빠르기 덕분에 영어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은 제 영어를 듣고 머리에서 모국어로 번역을 하죠. 그 후 뜻을 이해합니다. 물론 영어가 능숙한 학생은 이러한 프로세스가 더 빠르죠. 저는 모든 수강생에게 친절하게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Q. 카페토크 수강생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메시지는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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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자신의 꿈을 믿으세요.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여러분은 더 멋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없다는 말은 듣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