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여름에 더울 때면 시원한 바다나 계곡이 생각나네요.
한국에는 복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을 합쳐서 삼복이라고 합니다.
보통 7월~8월 사이에 한 달에 걸쳐 10일 간격으로 정해지죠.
이 때는 몸에 힘도 없고 해서 건강에 좋은 보양식을 먹곤 합니다.
일본에서도 더운 여름에 장어(우나기)를 먹고 힘을 내듯이
한국에서도 한약재가 들어간 삼계탕이나 장어 등을 먹고 힘을 내서 여름을 보냅니다.
올 해 삼복 날짜는 초복 7월 16일 중복 7월 26일 말복 8월 15일이네요.
여러분도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힘든 여름을 이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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