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미술관, 전시 후기 04 [마이 아트 뮤지엄/ 앨리스 달튼 브라운 Alice Dalton Brown]

Gil

 

코로나 블루(covid19+blue)라는 말을 아시나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에 제약으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전 우울감 까지는 아니지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지 답답함은 계속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한 가지로 시간이 날 때마다 미술관에 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작가나 작품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홍보 포스터만 보고 선택해서 다녀온 전시가 있었는데요.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빛이 머무는 자리라는 전시였습니다.

작품의 소재는 주로 작가가 사는 동네의 풍경이라고 하는데, 집 근처에 경치가 아름다운 장소를 매일매일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서 그림으로 옮겨내는 작업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여서 가까운 장소의 풍경에 집중했던 것 같은데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의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마이 아트 뮤지엄이라는 곳은 삼성역 코엑스몰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미술관과 쇼핑, 영화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하고 싶네요.

 

코엑스몰 즐길 것: 메가박스(영화관), 별마당 도서관, 쇼핑몰

('호텔'과 '도심 공항 터미널'도 있어서 서울 관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gil_korean

저장 목록에 추가됨

이 칼럼은 강사가 게시한 글로서 강사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카페토크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응답 (0)

로그인하여 코멘트 등록 로그인 »
Gil
Premium ribbon

from:

in:

레슨 카테고리

강사가 사용하는 언어

한국어    모국어
일본어    대단히유창함
영어    일상회화가능

Gil강사의 인기 칼럼

  • 한국어

    한국영화 소개 01 [소공녀] Microhabitat

    전 영화를 보는 취미가 있습니다. 집에서 한가한 저녁시간에 차나 술을 한잔 하며 영화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나 재미있게 본 영화가 있어서 소개해...

    Gil

    Gil

    0
    3696
    2019년 9월 01일
  • 한국영화 소개 02 [김씨 표류기] Castaway on the moon

    예전에 친형의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인데 사실… 추천을 받지 않았다면 전 이 영화를 보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제목과 영화 포스터를 봤을...

    Gil

    Gil

    0
    3553
    2020년 3월 19일
  • 한국영화 소개 03 [ 26년 ] 26 years

    전 보통 영화를 볼 때 가능한 영화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체로 영화를 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개봉 6년 전에 원작이었던 웹툰을 보고, 영화로 나오기만을 고대하...

    Gil

    Gil

    0
    3439
    2020년 5월 01일
  • 제 10회 한국어 심포지엄 20210722

    창피하지만 이왕 참여한 심포지엄이기 때문에 칼럼으로도 한 번 더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하나마루, 리아, 길 이렇게 3명의 선생님이 어떤 느낌의 사람들인지 ...

    Gil

    Gil

    0
    3283
    2021년 7월 24일
« 강사 칼럼으로 돌아가기
부담없이 질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