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ja que el mundo condimente tu vida

Cafetalk Tutor's Column

Tutor Gil 's Column

미술관, 전시 후기 04 [마이 아트 뮤지엄/ 앨리스 달튼 브라운 Alice Dalton Brown]

2021-10-02

 

코로나 블루(covid19+blue)라는 말을 아시나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상생활에 제약으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전 우울감 까지는 아니지만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지 답답함은 계속해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한 가지로 시간이 날 때마다 미술관에 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작가나 작품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홍보 포스터만 보고 선택해서 다녀온 전시가 있었는데요.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빛이 머무는 자리라는 전시였습니다.

작품의 소재는 주로 작가가 사는 동네의 풍경이라고 하는데, 집 근처에 경치가 아름다운 장소를 매일매일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서 그림으로 옮겨내는 작업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여서 가까운 장소의 풍경에 집중했던 것 같은데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의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마이 아트 뮤지엄이라는 곳은 삼성역 코엑스몰 바로 옆에 있습니다.

서울에서 미술관과 쇼핑, 영화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하고 싶네요.

 

코엑스몰 즐길 것: 메가박스(영화관), 별마당 도서관, 쇼핑몰

('호텔'과 '도심 공항 터미널'도 있어서 서울 관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gil_korean

This column was published by the author in their personal capacity.
The opinions expressed in this column are the author's own and do not reflect the view of Cafetalk.

Got a question? Click to 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