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다 보니, 김치는 먹고 싶을 때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어 먹습니다.
外国で暮らしているので、キムチは食べたくなった時に、その都度少しずつ作っています。
가끔은 친정 엄마 손이 슬쩍 그리워지기도 하지요.
ときどき、実家の母の手が少し恋しくなることもあります。
최근에 김치가 딱 떨어졌는데, 이상하게 그럴수록 더 생각이 나더라고요.
ちょうどキムチを切らしていたある日、そうなるほど余計に恋しくなるものだと改めて思いました。
평소에는 김치 없이도 잘 지내다가, 어느 날은 입맛에도 약간의 자극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普段はなくても気にならないのに、ふと味覚に刺激がほしくなる瞬間があります。
그래서 어제는 망설이지 않고 부엌에 섰습니다.
昨日は迷わず、台所に立ちました。
시간도 넉넉하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더 간단한 방식으로 만들었어요.
時間に余裕もなかったので、今回はとびきりシンプルに。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는 허들을 낮춰 가볍게 시작하는 편이 좋더라고요.
やってみたい気持ちが生まれた時は、ハードルを下げて軽く始めるほうがうまくいく気がします。
그럴 때 만만하면서도 가족들이 잘 먹는 김치가 파김치와 오이김치입니다.
そんな時に頼りになるのが、ネギキムチときゅうりキムチです。家族もよく食べてくれるので。
재료는 딱히 계량하지 않았어요. 우리 어머니들처럼 손으로 척척, 눈대중으로 뚝딱 해치우는 방식으로.
材料はきっちり計らずに。お母さんたちみたいに、手加減でさっと、目分量でぱぱっと仕上げるスタイルで。
사실 오이김치에는 양파와 부추를 넣으면 훨씬 맛이 좋아요.
本当は、きゅうりキムチには玉ねぎとニラを入れるとぐっと美味しくなります。
하지만 어제는 그것조차 넣지 못하고,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습니다.
でも昨日はそれさえ入れられず、家にある材料だけで作りました。
완벽하진 않아도 괜찮지요. 그래도 괜히 "이 정도면 괜찮은데?" 하며 혼자 웃었습니다.
完璧でなくても、まあいいか—と、ひとりで少し笑ってしまいました。
파김치는 먹기 좋게 잘라 담갔지만, 한국에서는 긴 파 그대로 쓰기도 합니다.
ネギキムチは食べやすく切りましたが、韓国では長いまま使うこともあります。
길게 집어 들고 먹는 그 모습도 참 매력적입니다.
長いまま持ち上げて食べる姿も、とても魅力的です。
이번에는 빠르게 만들었지만, 파김치에 풀을 쒀 넣는 정성만큼은 남겨두었습니다.
今回は手早く作りましたが、ネギキムチにのりを加えるひと手間だけは残しました。
민망할 만큼 간단했지만, 기본에 충실해서인지 맛은 제법 괜찮았습니다.
少し照れるほど簡単でしたが、基本に忠実にしたからか、味はなかなか良かったです。
이럴 때는 스스로에게 작은 박수 한 번쯤 보내도 되겠지요.
こんな時は、自分に小さな拍手を送ってもいいですよね。
집밥 한 끼가 생각보다 큰 힘이 됩니다.
家のごはん一食が、思った以上に力になります。
소소한 자극 하나가 일상을 다시 움직이게 하기도 합니다.
小さな刺激ひとつが、日常をまた動かしてくれることもあります。
언어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言葉も、少し似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늘 완벽하게 준비된 순간만 기다리기보다, 가끔은 가볍게 한마디 내뱉어보는 것.
いつも完璧な準備を待つよりも、ときには軽く一言、口にしてみること。
그 작은 시도가 생각보다 큰 활기를 주기도 합니다.
その小さな一歩が、思った以上の活力を与えることもあります。
요즘 레슨에서도 그런 순간들을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最近のレッスンでも、そんな瞬間によく出会います。
체험 레슨에서도 편하게 시작해보고 싶은 분들과 그런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体験レッスンでも、気軽に始めてみたい方と、そんな時間を一緒に分かち合えたら嬉しいです。
오늘 당신의 이야기로요.
今日のあなたの話で。
오늘 나누고 싶은 표현 5가지(今日シェアしたい表現 5つ)
①허들을 낮추다 ハードルを下げる
②딱 떨어지다 ちょうど切れる
③눈대중으로 뚝딱 해치우다 目分量でさっと仕上げる
④기본에 충실하다 基本に忠実である
⑤활기를 주다 活気を与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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