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저희 나라'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한국인인 말하는 사람이 한국인인 듣는 사람에게 말할 때의 '우리'는 듣는 사람을 포함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때의 우리나라는 '저희 나라'로 바꿔 쓸 수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맞는 표현이다.
그리고 한국인인 말하는 사람이 외국인인 듣는 사람에게
말을 할 때의 '우리나라'도 '저의 나라'로 낮추어 말하지 않는다.
이때의 '우리'는 듣는 사람을 포함하지는 않으나,
'나라'와 같이 큰 집단은 말하는 사람인 '내'가 대표할 수 없으므로
이때의 '우리나라'는 '저희 나라'로 바꿔 쓸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회사의 경우,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저의 회사'라는 겸양 표현은 가능하다.
- 우리 : 우리나라 사람을은 일본에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저희 : 저희 회사는 신제품 개발에 앞장서 왔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우리' + '나라'가 결합하여
하나의 고유한 의미를 가진 명사처럼 굳어진 말이므로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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