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콩국수를 드셔 보신 적이 있나요?
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국물과 오이가 아삭 씹히는 고소한 콩국수.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생각이 나는 국수인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인들 사이에서 이 콩국수에 대해 끝나지 않는 논쟁이 있는 것 아시나요?
바로 콩국수에는 소금과 설탕 둘 중 어느 것을 넣어야 하는지에 대해서예요.
설탕 VS 소금
저는 쭉 소금을 넣고 먹었기 때문에 처음 목포 친구가 설탕을 넣는 걸 보고 정말 놀랐던 경험이 있어요.
(거기에 맛도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기숙사 동기들과 소금이냐 설탕이냐에 대해 토론을 했습니다. 결론은 부산에 있는 대학교였기 때문에 소금이 이겼죠.
여러분은 소금과 설탕 중 어느 것이 더 콩국수와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새로이 오픈한 '한국 문화 코스'에 오시면 이런 내용을 배우고같이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