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국어 [今日の韓国語/TODAY'S KOREAN] : 최애

Yully

안녕하세요. 한국어 회화 강사 율리(Yully)입니다 :)

오늘은 '최애'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최애는 '가장 사랑함(
最愛)'을 뜻하는 표준어 단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신조어로 생각하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사용된 단어입니다.

일본어로는 '
最推し'가 제일 비슷한 단어입니다.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셨을 단어예요.
그렇지만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도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그럼 최애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예시 문장을 볼까요?

1. 이거 제 최애 음료수예요.
-> 이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료수예요!

2. 세븐틴에서 누가 최애(멤버)예요?
-> 세븐틴(아이돌 그룸 이름)에서 누구를 가장 좋아하고 응원하나요?

3. 내 최애 음식은 떡볶이야.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야.


그렇다면 두 번째로 좋아하는 대상은 뭐라고 부를까요?
'차애(
次愛)'라고 합니다. 

'최애'라는 단어를 변형한 표현인데 최애만큼 자주 쓰는 표현은 아니에요.
주로 아이돌 그룹 중 최애 다음으로 좋아하는 멤버를 물을 때 사용하고
자신의 취향을 말할 때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is column was published by the author in their personal capacity.
The opinions expressed in this column are the author's own and do not reflect the view of Caf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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