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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Tutor Shio 's Column

2024년 2월의 Shio ; 2024年2月のシオ

Среда, 13 Март 2024 r. 13:11


레슨 2주년

저는 2022년 1월에 카페토크 면접을 보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강사 활동을 했는데요,

감사하게도 제가 초보 강사였던 2022년 2~3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신청해 주고 계신 분들이 계세요.

모든 학생 분들은 소중하지만, 제가 강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을 때부터 수강해 주시는 분들에게 특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2월에는 4년에 한 번 있는 29일도 있었는데요,

2월 29일에 수강해 주신 학생 분께서 “4년 뒤 2월 29일에도 Shio 선생님의 레슨을 받고 싶어요”라고 말씀해 주신 게 감동이었어요. TㅅT

4년 뒤에는 좀 더 나은 강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인터넷 고장

2월 말에 인터넷 선이 절단되는 사고가! TㅅT

그래서 이틀 동안 모든 레슨을 취소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레슨을 취소한 건 저도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복구하고 나니 예전보다 인터넷 속도가 훨씬 빨라졌어요.

사람은 반드시 나쁜 일만 있는 건 아니네요. 전화위복인 것 같아요.

덕분에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레슨을 할 수 있게 됐어요.

 




드라마 eye love you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인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저도 2화까지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마지막 화가 나오면 몰아서 보려고 해요.

 

이 드라마는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좋은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이 틀리기 쉬운 일본어 표현이 종종 나와서 재미있었어요.

예)ラッコが好きですo ラッコを好きですx

 

많은 분들께서 여자 주인공 유리의 입장에서 보시는 것 같은데,

저는 남자 주인공 태오의 입장에서 보게 되더라고요.

태오가 일본에서 유학하고 일하는 모습을 보면 제 워킹 홀리데이 시절이 생각이 나서 마음이 짠했어요.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니 꼭 보세요. ^ㅅ^

 

 

여의도 63빌딩 

미세먼지가 있어서 실내 놀 거리를 찾던 어느 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63스퀘어)에 갔다 왔어요.

 

63빌딩은 한국 사람들은 다 아는 여의도의 랜드마크인데요,

저는 여의도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산 적이 있는데,

63빌딩에 간 것은 1x년 만이에요. >ㅅ<

오히려 가까이에 있으면 잘 안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갔더니 전망대 대신 미술관이 생겼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한강 공원에 갔는데 덥거나 추워서 지친 분들이 계시다면 63스퀘어에도 놀러 가 보세요~

 

수족관에서 인어쇼를 봤는데,

어라… 왜 눈물이…?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감동적이었던 인어쇼였어요.



 

2월 한 달 동안 감사했습니다.

3월에도 계속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This column was published by the author in their personal capacity.
The opinions expressed in this column are the author's own and do not reflect the view of Caf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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