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달전에 갔다온 이카호 온천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카호 온천은 군마현 시부카와시 이카호에 있어요.
마을의 중심에 있는 365단의 돌계단, 온천 만주★, 금빛 온천수가 유명합니다.
★温泉まんじゅう(온천 만주/Onsen manjuu)...찐빵 안에 있는 팥 반죽을 채운 일본의 전톤적인 과자.
그리고 이카호 온천은 도쿄에 비하면 사람도 적고 조용해서
느긋하게 지내는것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눈이 오면 분의기가 있고 더 예뻤습니다.
유명한 온센 만주 가게
숙박한 료칸에서 먹었던 저녁
<일본 3대 우동의 하나인 水沢うどん(Mizusawa Udon/미즈사와 우동) >
이카호 온천에서 버스로 10-15분정도의 거리에 미즈사와라는 마을이 있고
거기는 미즈사와 우동의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미즈사와우동은 보통 우동이와 달리 고마다레★에 찍어 먹습니다.
ごまだれ(Gomadare/고마다레)...sesame sauce, it tastes creany and sweet, and mild.
이카호 온천은 지브리 "센과 치히로" 의 무대가 된 온천 중 하나라고 들었는데
아래 사진에 나오는 료칸은 센과 치히로의 느낌이 있지 않을까요?
★旅館(Ryokan/료칸)...일본식 호텔.
<How to get to Ikaho onsen from Tokyo>
도쿄에서 이카호까지 가려면 버스, 신칸센, 차 등 여러가지 방법이 았는데
저는 JR우에노역★에서 『特急 草津・四万号』에 타고 갔어요.
★JR上野駅(Ueno eki)・・・Ueno station
★特急 草津・四万行き(Tokkyuu Kusatsu-Shima gou)・・・Express Kusatsu-Shima
우에노역에서 미리 사놓은 에키벤★먹고 1시간정도로 도착했어요.
신칸센 탄 것 같아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駅弁(Ekiben)... 신칸센이나 특급열차안에서 먹기 위해 역에서 살 수 있는 도시락
도쿄에서 쉽게 갈 수 있어서 일본에 오는 기회가 있으시면 도쿄와 같이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해외,국내 상관없이 여행을 좋아해서
Free conversation의 수업중에서도 여러분들이 가본 적이 있는 여행도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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