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어 강사 서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放送通信大学)에서 중어중문학과를 전공하며 일본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스케줄을 스스로 관리하며 공부하는 대학생이기도 합니다.
공부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아이템을 써서 공부할까?하고 궁금해질 때가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공부 아이템'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 속에 적힌 한국어 단어들도 함께 공부해 볼까요?
?? 사진 속 공부 아이템
사진 속 책상 위에 있는 아이템들의 한국어 이름과 간단한 설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본어 표현과 비교하면서 읽어 보세요 :-)
1. 아이패드(iPad)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PDF 교재를 볼 때 필수인 태블릿 PC입니다. 한국어로는 '아이패드'라고 해요.
저는 주로 학교 강의를 듣고 필기를 하거나 강의 피드백을 쓸 때 아이패드를 사용해요.
2. 4분할 노트 (4分割ノート)
한 페이지가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 노트예요.
저는 방송대 강의를 들을 때 가볍게 필기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단어 팁: '분할(分割)'은 한자어로, '4분할'은 '4つに分割すること'이라는 뜻입니다.
3. 타이머 (タイマー / タイムタイマー)
뽀모도로 공부법(ポモドーロ・テクニック)을 활용하거나 집중 시간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타이머예요.
빨간색 범위를 설정해 두고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공부에 몰입해요.
4. 다이어리 (手帳 / ダイアリー)
저는 일정이나 스케줄을 적는 대신, 새로 알게 된 일본어나 중국어 단어를 적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5. 형광펜 / 샤프 / 볼펜 (筆記用具 / 文房具)
형광펜 (蛍光ペン): 한자어 '형광(蛍光)'에 영어 '펜(pen)'이 결합한 단어예요.
샤프 (シャーペン): 한국에서는 '샤프펜슬'을 줄여서 간단히 '샤프'라고 불러요.
일본어의 'シャーペン'과 발음이 비슷해요.
볼펜 (ボールペン): 영어 'ball-point pen'에서 온 단어로, 한국에서는 '볼펜'이라고 합니다.
6. 문어 괄사 (タコ型かっさ)
'문어(タコ)' 모양의 '괄사(かっさ)' 마사지 도구예요!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다 보면 목이나 어깨가 뻐근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마사지해 주면 피로가 싹 풀려요.
저는 편두통이 심해서 문어 괄사를 사용하고 있어요.
뻐근하다(凝る/張る/だるい): 근육이나 관절 등이 쑤시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
예) 오래 앉아 있었더니 목이 뻐근해요.
7. 핸드크림 & 립밤 (ハンドクリーム&リップバーム)
건조한 실내에서 공부할 때 필수로 챙기는 보습(保湿) 아이템이에요.
립밤: 한국에서는 'リップクリーム' 대신 '립밤(Lip balm)'이라는 단어를 훨씬 더 많이 써요!
8. 에어팟 2 (AirPods 2)
저는 아직도 에어팟 2를 사용하고 있어요. 제 귀에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요.
9. 블루투스 키보드 (Bluetoothキーボード)
아이패드를 사용하다가 수업 신청에 대한 답변을 보내야 할 때나, 급하게 수업 피드백을 작성해야 할 때,
또는 밖에서 수업 자료를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늘 챙겨 다니는 편이에요.
☆
공부는 결국 매일의 루틴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나에게 맞는 작은 습관들이 쌓여서 꾸준함을 만들어주는 것 아닐까요.
한국어를 공부하시는 학생분들께도 오늘 소개해드린 단어들이 실생활 어휘 공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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