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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読みー祈り

Teacher NANA

안녕하세요. 

어제 책읽기 수업을 하던 중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어 여러분들께도 조금 알려드리고자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법륜 스님의 '기도'라는 책을 읽는 시간에 읽었던 내용입니다.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가지고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사는 거예요.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과 같습니다. 길가의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하루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 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 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로워집니다."

*굴레- 羈絆
  굴레에서 벗어나다.
  束縛された状況から脱して
自由になること。
*자각- 自覚  
  자각하다. 
  自覚する

 그냥 풀꽃처럼 살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는데 같이 읽은 학생분도 이 구절이 가장 좋다고 하셨습니다. 풀꽃은 다른 풀꽃과 경쟁하지도 않고, 날씨가 안 좋아도 불평이 없고, 누가 자기를 보지 않아도 그대로 피어 있잖아요. 마음이 참 차분해지고 따뜻해집니다. 걱정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저희가 받은 느낌이 이 칼럼을 읽고 계시는 분들께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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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コラムは、講師個人の立場で掲載されたものです。
コラムに記載されている意見は、講師個人のものであり、カフェトークを代表する見解ではあり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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