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영어 추천 카페토크 :어린이 원어민 영어회화

내년이면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우리 앵두!! 어린이집에서 영어 수업이 있어도 원어민 영어는 접할일이 없는것이 사실이다. 요즘 영어에 부쩍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와 첫 온라인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을 해 보기로 했다.

몇번 엄마의 전화영어를 옆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 앵두가 원어민 선생님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내 옆에서 떨어지지 않으려한 적이 있다. 아이에게는 목소리만 전달되는 것 보다 이미지와 선생님의 입모양이 같이 보이는 화상 온라인영어가 더 효율적일 것 같아 까페토크에서 우리 앵두에게 맞는 어린이영어 강사를 찾아보았다. 수업을 찾고 예약하는 건 너무도 간단하다. 일정 금액 만큼 포인트를 한화로 충전하고 예를들어 3천 포인트를 충전하면 한화로 38000원 정도이다.

어린이 영어를 찾고 있기에 검색어로 언어>영어>어린이를 선택하고 강사의 출신국은 미국으로 선택했다. (사실 강사의 출신이 중요한건 아니라 선택하지 않고 찾다보니 비영어권 선생님도 꽤 되어서 선택이 망설여졌던 것이 사실이었다.)

낯설면 왠지 아이가 긴장을 할 것 같아서 되도록 짧고 놀이 위주의 수업을 찾던 중 pearl A 선생님 수업을 찾게 되었다.

선생님은 다년간의 공연 경험과 언어교육 경험자라고 하셨다. 강사 소개란에 선생님의 소개 영상이 있었는데 사실 이 영상을 보고 선생님이 가진 밝은 이미지에 이 선생님으로 최종 선택을 하게 되었다.

교육 내용은 미리 공개가 되어있는데 현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나 집에서 자주 따라 불러서 익숙한 노래들이 었다. 같은 노래만 반복하는 것이 비효율적일수도 있지만 첫 레슨인 것을 감안하여 아이의 긴장감도 덜고 선생님과 친해지는데 이보다 나은 수업이 없다고 생각했다.

​수업 리퀘스트를 원하는 시간에 맞춰 보내면서 선생님에게 요청 사항을 미리 기재했다. 아이가 첫 영어 온라인 수업이라 긴장하고 부끄러워할 수 있어 첫 수업은 아이에게 익숙한 노래로 시작해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리퀘스트를 보내면 선생님이 본인 스케쥴을 다시 확인하고 확정 메세지를 보내준다

수업이 확정되고 수업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첨부파일로 까페토크 내에 공유해 주신다. 아이에게 익숙한 노래들로 자료들을 미리 공유해주시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고작 15분 수업인데 나름 체계적인 수업인 것 같아 신뢰감이 드는 수업이었다.

수업은 스카이프를 통해 진행된다.

노래와 율동을 같이 해 주시고 영어발음 도 천천히 말씀해 주신다. 우리 앵두는 신이 나서 침대 위에서 방방 뛰었다. 아는 노래를 선생님이랑 따라부르고 누가 더 빨리 부르나 시합도 해보고. 침대 위 강아지 인형을 선생님에게 소개해보기도 하고 아직 영어를 모르는 앵두가 자신감 있게 큰 소리로 YES 와 NO 를 외친것이 기특하다 ㅋㅋㅋ 한가지 아쉬웠던건 15분 수업이 너무 짧다보니 통성명도 제대로 할 시간이 없어 정신없이 노래를 부르다 끝난 느낌이 들었다. 다음엔 30분 짜리 수업을 해도 문제 없을 것 같다.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원어민과 실시간 만남이 가능한 카페토크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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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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