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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alk Tutor's Column

Gil 강사 칼럼

사소한 이야기 03 [물병형 정수기]

2021년 9월 28일

 

올 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오고 처음엔 플라스틱 페트병의 물을 사다 마셨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마시는데도 물병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전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요즘 환경문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해서 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도록 하려고 의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장을 볼 때는 장바구니를 들고 가서 비닐 봉투를 사지 않고, 음식은 항상 남김없이 먹어서 음식물 쓰레기는 아예 버리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식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수돗물을 먹는 것은 내키지가 않고, 정수기를 사자니 집이 좁아서 안되겠고, 고민하며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그러다가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 물병형 정수기를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5개월간 사용해 본 결과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 물맛도 좋습니다. 사용법이 복잡하지도 않아서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필터만 교체해주면 됩니다.)

 

# 이런 물병형 정수기는 많은 제품이 시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특정 상품을 광고하려는 의도는 없다는 걸 알려드립니다. 사진의 상품은 제가 우연히 알게 된 상품이고 다른 상품들도 성능 좋은 상품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저의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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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은 강사가 게시한 글로서 강사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카페토크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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