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절 vs 반나절

Kim mijin

아침을 먹고 반나절이나 걸어 점심 때가 되어서야 도착했다고 해서는 안 되고
'아침을 먹고 한나절이나 걸었다'고 해야 한다.

 '한나절'은 하루의 절반 정도의 시간으로 보통 약 12시간을 가리킨다
예) 한나절을 걸어서 도착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처럼 꽤 긴 시간)

'반나절'은 한나절의 반, 즉 하루의 4분의 1 정도의 시간으로, 보통 약 6시간을 뜻한다.
예) 반나절이면 일을 끝낼 수 있다.

일상에서는 '한나절'을 '반나절(오전이나 오후)'의 의미로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나절 동안 기다렸다'를 6시간 정도로 이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나절 - 약 12시간 - 하루의 절반 
반나절 - 약 6시간 - 한나절의 반 

따라서 시간에 따라  '한나절'과 '반나절'을 구분하는 것이 맞다.

참고로 '나절'은 하루를 일정한 시간 단위로 나눈 한 부분을 뜻한다
한나절, 반나절, 두어 나절(이틀 정도의 기간을 대략적으로 표현한 것)
예를 들어  '나절 동안 일했다'라고 하면 '나절'은 하루 중 어느 한동안이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나절 = 하루를 나눈 일정한 한 부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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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은 강사가 게시한 글로서 강사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카페토크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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