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talk Featured Tutor Interview

Edward.C

From    In
영어

Edward.C Tutor Interview

You can also read in English | 日本語 | 한국어

Q. Edward C.강사님 안녕하세요? 카페토크 커뮤니티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Edward입니다. 저는 10년동안 ESL 강사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학원에서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다양한 나라를 여행한 후 작년 9월 캐나다로 돌아온 후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제 결혼식은 2016년 가장 추운 날씨에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결혼에 참석한 하객들 모두가 기억하는 결혼식이 되었죠. 영어 강사뿐만 아니라 저는 영어 스피킹 시험의 감독관으로 활동하며 프리랜스 에디터로서 글첨삭을 담당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음악을 작곡하거나 글쓰기 작업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6살부터 어머니의 권유로 첼로를 시작했고 제가 기억속에는 음악은 늘 저와 함께 있었습니다. 요즘은 컴퓨터로 작곡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타, 아코디언, 키보드, 하모니카,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뜨게질을 합니다. 특히 핸드메이드 모자를 좋아해요. 뜨게질을 하며 인내심을 그리고 동시에 창조성을 기를 수 있어서 멀티태스킹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강사님이 거주하고있는 도시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이지만 현재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몬트리얼의 스포츠 (특히 아이스 하키), 문화, 모든 것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죠. 제 아내의 가족은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 돌아온 후 이들과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사람들은 토론토 사람들을 싫어하기 마련인데 저는 오픈마인드로 토론토에 대한 멋진것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살고있는 도시죠. 이에 반해 몬트리올은 프랑스권 문화와 영어권 문화가 섞인 도시로서 토론토가 더 많은 문화를 흡수했다고 볼 수 있어요. 토론토는 Blue Jays라는 야구팀이 있는데요, 이번 시즌에서 재미있는 MLB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Q. 레슨이 없는 여가시간에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A. 저는 바이크를 타고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와이프와 최근에 새로운 곳으로 몇달전 이사를 했습니다. 이지역에 공원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지내고 있어요. 때로는 그냥 걸으며 지역의 새로운 곳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후 요리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몇달 전부터는 콤부차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어요. 콤부차를 만들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Q. 강사님은 외국어를 배운 경험이 있으신가요? 외국어를 배우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저는 다양한 외국어를 배웠습니다. 저희 가족은 집에서 영어를 사용했지만 어렸을때부터 프랑스 학교를 다녔고 저도 모르게 어느새인가 프랑스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시절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4년동안 스페인어를 배웠습니다. 저는 한국어와 일본어도 배웠습니다. 현재는 온라인으로 베트남어를 배우고 있어요. 다양한 나라에 거주하며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 나라의 문화와 사람들을 더 알아가려면 언어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저도 제 자신이 한국어를 능숙하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최대한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노력했죠. 왜냐하면 언어를 함으로써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언어를 알지 못했다면 지금의 친구들을 만나지 못했을 거에요. 이러한 저의 경험들을 토대로 학생들이 외국어를 배우는데 있어 어려운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효과적으로 외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Q. 강사님의 레슨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카페토크에서 다양한 레슨을 제공합니다. 먼저 영어 시험대비 스피킹 레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험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많은 연습을 하고 디테일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레슨이에요. 다른 레슨은 ESL 수업입니다. 본 레슨은 커뮤니케이션을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좀 더 자연스러운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본 레슨에서는 제가 진행하는 팟케스트의 에피소드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에피소드의 내용을 제공하고 에피소드의 내용에 대해 대화하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다른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그룹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레슨을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A. 저는 학생들의 관심사와 영어를 배우는 동기에 대해 먼저 이해하려고 합니다. 학생들이 대화에 많이 참여할수록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하며 학생 스스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실수를 해도 낙심하지 않고 자신감있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영어 시험관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레슨에서 자기의 생각을 충분히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시간은 제 시간만큼 가치있는 것이니까요.

Q. 마지막으로 카페토크 수강생에게 전하실 메시지는 없으신가요?

A. 먼저 제 인터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저는 모든 학생에게 자신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저와 함께 자신감을 길러봅시다!

///

Edward.C


부담없이 질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