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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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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E Tuto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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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mi 강사님, 안녕하세요? 먼저 카페토크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Emi입니다. 저는 카페토크에서 일본어와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본어 강사 경력이 있지만 카페토크에서 강사를 시작하며 한국어를 일본인에게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경험이죠. 더 나은 한국어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강사님이 태어나고 자란 도시는 어떤 곳인가요?

A. 저는 동경의 시타마치라는 곳에서 자랐습니다. 특별한 것이 없는 동네이기도합니다. 제 부모님 집에서 Sky Tree를 볼 수 있죠. 그리고 동경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입니다. 고향이 그립지는 않아 많은 것을 이야기해드릴 수 없네요.

Q. 강사님은 현재 한국에 계시는데요, 한국에서의 삶은 어떤가요? 한국의 어떤 점이 좋으신가요?

A.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의 생활이 조금 어려웠죠. 남편의 부모님과 함께 생활했지만 친구가 없었습니다. 남편이 종종 출장을 가게될 경우 시부모님과 함께 집에 있어야하는 시간은 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곳으로 분가 후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생활이 조금 더 편안해 졌습니다. 이곳에서의 좋으점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아들과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면 저절로 에너지가 생기게 되죠!

Q. 레슨이 없는 여가시간에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강사님의 취미가 궁금합니다.

A. 저는 집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남편과 아들과 함께 축구연습 하는것도 좋아하죠. 제 남편은 축구를 좋아해서 주말마다 저와 제 아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 취미는 정원 꾸미는 것이에요. 특별히 다육 식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다육 식물은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여러분도 다육식물을 좋아한다면 저와 함께 대화해 보세요. :)

Q. 강사님은 언제부터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나요? 그리고 한국어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데까지 얼마나 걸렸나요?

A. 저는 2006년부터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3년전부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되었죠. 그때가 아마 아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한 때였을 거에요. 그 전에는 일본인 친구들과 더 가깝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아들에게도 영향을 미칠것 같아 한국인 커뮤니티에 점점 더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한국어가 점점 더 늘기 시작했어요.

Q. 수강생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공부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한글과 단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외우고 싶은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을 여러번 종이에 적고 말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 방법은 저에게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한글로된 단어를 찾아보고 적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에게 한글에 익숙해 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이나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배우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마트하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회화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혼자 회화를 연습해 보세요. 한국어로 오늘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는 거죠. 이러한 연습을 통해 한국어로 생각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연습을 하며 모르는 문장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에게 물어보세요! :)

Q. 강사님의 레슨 스타일은 어떤가요?

A. 저는 다양한 레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재 중심이 레슨은 물론 사진 묘사하기 그리고 Q&A까지 다양한 레슨을 제공합니다. 카운셀링 레슨에서 각 학생에게 맞는 레슨을 선택합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는 언제나 새로운 자료를 점목합니다. 그리고 제 생활과 사진을 공유하죠.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저는 학생들의 질문을 언제나 환영합니다.

Q. 강사님은 한국어로 한국어 레슨을 진행하나요?

A. 학생이 원할경우 한국어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대부분 일본어로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이 더 많은 것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저는 언제나 새로운 단어와 문장을 가르치빈다. 그리고 학생의 레벨과 니즈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죠.

Q. 인터뷰를 마치기 전 마지막으로 수강생에게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A. 저는 제 스스로 한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연습하며 매일 한국어를 연습합니다. 어떤 한국사람들은 저를 한국인으로 착각할 정도의 레벨까지 왔습니다. 제 레슨에서는 한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 문장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국어 수업을 제공합니다.

제 수업을 수강하고있는 모든 학생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제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합니다. 미래의 학생에게는 곧 여러분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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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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