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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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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 Tuto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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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onika 강사님, 안녕하세요? 먼저 카페토크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먼저 카페토크에서 학생들과 함께 레슨을 진행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헝가리안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뉴욕에서 영어를 배웠습니다. 뉴욕 길거리에서 영어를 배웠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길거리뿐만 아니라 미국인들과 생활을 하며 빠르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들과 생활을 하며 말빠르기, 유창성 그리고 단어 등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6년동안 미국에서 생활했고 지난 6년동안 영어강사로 활동했습니다. 저는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친절하며 활동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씁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 대해 친근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재미있는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학생들은 제 긍정적인 태도를 좋아합니다.

Q. 강사님 헝가리안 포크댄스라는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취미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사실 제 나이대의 사람들이 즐기는 취미는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어린 나이에 포크댄스를 시작하죠. 몇년전 미국에서 포크댄스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태어난 헝가리가 아니라 미국에서 시작했다는 것이 특이하지만 제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혜와 전통을 제 삶에서 지키려하고 있어요. 아직도 배워야할 것들이 많지만 헝가리 포크댄스를 하며 미국인 관중들 앞에서 공연도하고 TV에 출연도 했습니다.

Q. 영어강사를 시작하게된 계기와 뉴욕에 가게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A. 공부를 하며 언어를 분석하고 언어의 패턴과 규칙을 알아내는 것에 대해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재능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었죠. 무엇보다 보람있는 일을 찾고 싶었어요. 봉사활동으로 누군가를 가르친 경험이 있었고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실력이 향상되며 궁극적으로 학습 목표를 이루는 것을 보는 것이 저에게 보람있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도와주며 동시에 수입도 벌 수 있다는 매력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두번째 질문에 답을 하자면, 저는 23살에 뉴욕을 왔습니다. 대학을 마치자마자 온것이죠. 뉴욕에 온 이유는 영어를 배우고 모험을 하기 위해서였어요. 저는 뉴욕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원래 1년만 있을 예정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미국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응하며 오랜기간을 살게 되었습니다.

Q. 강사님의 레슨 스타일은 어떤가요? 학생에 따라 레슨 스타일도 달라지나요?

A. 제 영어레슨은 회화와 듣기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레슨에서 무엇보다 많이 이야기하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레슨에서 가능한 많은 대화를 하며 다음 레슨에서 나눌 대화주제에 대한 자료를 먼저 듣고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과제를 제공합니다. 물론 단어와 발음 공부도 합니다. 제 수업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중점적으로 진행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이나 구동사 등을 배우고 비지니스 영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질문을 통해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좀 더 깊은 대화를 합니다. 또한 미국 문화나 사회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저는 학생이 자신의 생활 속 이야기를 수업에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학생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들의 생활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려고 합니다. 학생에게 직접적으로 관련된 주제로 수업을 하면 학생의 흥미도를 더 올릴 수 있고 기억에 남는 수업이 되기 때문이비니다. 저는 단순한 강사-학생의 관계가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친구처럼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려 합니다. 저는 언제나 수업을 철저하게 준비하지만 학생이 원할 경우 대화를 주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은 자신의 삶과 연결시키는 주제로 영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제 레슨은 소통을 많이하는 수업입니다. 오디오 또는 화상 스카이프 통화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온라인 툴을 통해 실시간 자료를 공유합니다. 이러한 툴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기능이기도 합니다. 다운로드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저는 학생에게 집중하여 무엇보다 학생에게 맞는 수업을 제공하려 노력합니다.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주의깊게 보고 레슨을 오디오 녹음하여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레슨 후 그리고 레슨 전 필요한 자료를 학생에게 제공합니다. 제 레슨 스타일은 학생에 따라 다르지만 회화중심의 레슨을 추구합니다.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동기부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학생의 레벨, 학습목표, 고나심사 그리고 취미에 따라 수업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Q. 강사님은 “사진이 말하는 1,000개의 단어(Pictures say a 1,000 words)”와 같은 흥미로운 레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강사님이 좋아하는 레슨은 어떤 것이 있나요? 영어 초급자에게 추천하는 레슨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저는 무엇보다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레슨만 제공하려 합니다. 대부분 제가 제공하는 레슨에서는 원어민이 사용하는 구동사나 문장 그리고 “Can you believe it”과 같은 숙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English the American Way와 같은 레슨을 좋아합니다. 본 레슨에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미국문화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TED Talk나 다른 동영상 또는 뉴스를 이요한 레슨도 제가 좋아하는 레슨 중 하나입니다. “The World Around Us”라는 레슨에 경우 환경, 신기술, 심리학 또는 언어학습과 같은 다소 가볍거나 무거운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레슨입니다.

“Anything goes”라는 레슨도 제가 좋아하는 레슨 중 하나입니다. 학생이 주제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레슨이기 때문에 질높은 대화를 할 수 있는 레슨이기도 합니다. 초급자에 경우 저는 American English File시리즈를 추천합니다. 본 교재에 경우 영어 기초를 탄탄하게 배울 수 있는 교재입니다. 그리고 “Pictures say a 1,000 Words”와 같은 레슨도 초급자에게 적합한 레슨입니다. 사진을 묘사하는 레슨에 경우 탄탄한 영어단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레슨입니다.

Q. 강사님은 헝가리인으로서 영어를 배워야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유창하게 영어를 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A. 영어를 배울 때 “내가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영어학습은 단순한 “일"로 여겨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영어를 내가 해야하는 “일"이 아닌 취미라고 생각해 보세요. 매일 몇분이라도 티비쇼나 뉴스를 시청해 보세요. 귀와 머리가 영어에 익숙해 지도록 하는 것이죠. 초급자일 경우 영어에 익숙해 지도록 영어를 듣는 것과 문법공부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영화나 쇼를 좀 더 길게 시청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 와서 티비를 많이 시청했습니다. 처음 몇달은 이해가 안되서 힘들었지만 조금씩 영어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영어학습에 비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두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1. p아기가 언어를 배우듯 머리로 흡수하듯 듣고있는 영어를 분석해 보세요. 문법, 발음 또는 단어사용에 대한 패턴을 이해하는 것이 아직 어렵다면 단어가 사용되는 상황에 대해 노트를 적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반복적으로 들리는 문장을 찾아보세요. 이러한 문장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다보면 원어민 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이 사용하는 문장을 따라하며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대부분 성인은 실수를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영어로 대화하는데 있어 자신감을 잃게되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기처럼 지속적으로 말을 해보세요. 원어민도 여러분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말하기를 연습하세요.

Q. 마지막으로 강사님은 외부활동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강사님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저는 제가 살고있는 도시를 좋아합니다. 특히 뉴욕에 몇년동안 생활하며 특별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헝가리에 돌아온 후 라이프스타일의 전환이 되었지만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 약혼자와 저는 변두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거주하고 있죠. 종종 숲을 산책하며 야생동물을 보고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는 것이 일상행활이 되었습니다. 매 주 몇번은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려 합니다.

카페토크의 학생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면 배움의 시간이 가치가 있었음을 경험할 것입니다. 영어를 통해 모든 이들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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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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