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aL. Tutor Interview
- Q. Nina 강사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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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allo, 안녕하세요? 저는 27살이고 최근에 이곳 오스트리아로 이주했습니다. 저의 모든 시간을 지낸 곳이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이태리에 가서 세명의 아이들에게 독일어를 가르쳤습니다. 저는 언어와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이태리에서 지내며 시칠리아의 매력에 빠졌고 거기서 제 반려견을 만나 키우게 되었어요. 지금은 남자친구와 반려견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서 Klagefurt 대학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일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저는 친구같이 편안한 성격을 가졌어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을 만나고 여러분이 문화와 우리나라의 문화를 교류했으면 좋겠어요.
- Q. 강사님이 사는 곳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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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오스트리아 남부지방에 있는 Klagenfurt라는 작은 도시에서 살고 있어요. 여기는 숲과 산 그리고 호수로 둘러쌓인 도시이죠. 자연을 좋아하고 곳곳에 분위기 좋은 카페와 쇼핑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쇼핑, 맛있는 음식, 자연 그리고 친절한 이웃,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는 곳 등...Klagenfurt는 모든 것들이 있어요.
- Q. 여가시간에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새로운 취미활동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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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제 강아지와 함께 자연에서 시간보내는 것을 좋아해요. 휴대폰 없이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기죠. 그 시간에는 이메일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에요. 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물론 그들도 휴대폰을 가지고 오지 않는다면요. 저는 이런 휴식을 좋아해요.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죠.
- Q. 강사님도 외국어를 배운 적이 있으신가요? 강사님은 외국어를 배우지 않고 타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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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학교에서 영어, 프랑스어 그리고 이태리어를 공부했습니다. 저는 말하는 것을 좋아해서 외국어 수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이태리를 갔을 때 현지에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그래서 저는 외국어로 현지인과 소통할 때 비로소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Q. 강사님의 레슨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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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트라이얼 레슨을 통해 저를 소개하고 학생들을 알아가며 학생들의 니즈를 체크합니다. 그 후 학생의 니즈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 학생이 학습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에게 맞는 하나의 레슨은 없다고 생각해요.
- Q. 레슨을 진행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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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학생들이 제 레슨을 모두 이해했는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보완해야하는 부분과 잘한 부분에 대해 알려줍니다. 학생들에게 배운 내용에 대해 한번더 설명을 해달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통해 학생들이 이해한 부분과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며 완전히 이해하도록 돕고있어요.
- Q. 마지막으로 카페토크 수강생에게 전하실 메시지는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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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수강생 여러분, 저는 카페토크 커뮤니티의 멤버가 되어 여러분에게 독일어를 가르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치가 있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