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ier Tutor Interview
- Q. 올리비에(Olivier) 강사님, 안녕하세요? 카페토크와 함께하신지 오래되었는데요, 카페토크 커뮤니티에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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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올리비에입니다. 저는 프랑스 알자스지방에서 왔습니다. 2011년 4월부터 일본 나고야에서 지내기 시작했어요. 프랑스에서는 교통관련 기업에서 일을하다가 2010년부터 일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제 목표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이에요. 저는 프랑스 농담을 좋아해요. 프랑스어는 재미있는 언어에요. 학들에게 재미있는 프랑스어를 알려주고 싶어서 카페토크를 시작했습니다.
- Q. 강사님은 프랑스가 고향이지만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계신데요, 일본으로 오시게된 계기와 일본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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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일본의 음악과 티비쇼를 좋아합니다. 특히 일본의 락밴드인 “Love Psychedelico”를 좋아하고 히로시 아베의 “트릭”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좋아하죠. 티비쇼를 즐겨보다가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일본인 아내와 결혼 후 일본에서 살아보기로 결정했어요. 일본은 안전하고 편리한 나라에요. 일본의 지하철은 2분 늦게 도착하는 것도 방송을 해주죠. 그런 점에서 놀라웠던것 같아요. 일본인들은 매우 친절하고 일본의 문화와 벗꽃, 그리고 음식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싶지 않아요. 시간이 있다면 일본의 전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요.
- Q. 카페토크에서 레슨이 없는 여가시간에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강사님의 취미와 관심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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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는 산책을하거나 레스토랑 또는 카페를 갑니다. 집에서 티비보거나 닌텐도 게임을 즐겨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투브 보기도 제 취미 중 하나요. 하지만 제 고양이와 거의 여가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고양이와 보내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죠. 슬플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항상 옆에서 있어주는 좋은 친구에요.
- Q. 많은 학생들에게 프랑스어는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언어이지만 어려운 언어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점들에 대해 학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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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프랑스어가 어려운건 사실이에요. 프랑스에서는 이런말이 있어요 "petit-à-petit” 번역하면 "차근 차근"이라고도 하죠. 프랑스어가 어렵지만 제가 일본어를 읽고 일본인 친구들과 일본어로 대화할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생각하면 학생들이 이렇게 프랑스어를 배우면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레스토랑을 가서 프랑스어로된 메뉴를 읽고 더 많이 프랑스어를 읽고 싶은 마음을 생각해 보세요. 저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프랑스어를 배웠으면 좋겠어요. 차근차근 말이에요. 프랑스 영화나 동화를 읽으며 배우는 방법도 한가지 팁이랍니다!
- Q. 강사님은 프랑스어 레슨과 회화 레슨을 제공하시는데요, 어떤 레슨을 학생들에게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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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프랑스어 레슨에서는 함께 프랑스어를 공부합니다. 초급부터 고급레벨의 수강생까지 다양하게 수강할 수 있는 레슨입니다. 수강생의 레벨에 맞추어 연습문제를 제공하고 DELF와 같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회화레슨은 프랑스어로만 대화하는 시간입니다. 많은 수강생들이 프랑스어로 대화하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나 기회가 없습니다. 이런 수강생들을 위해 만든 레슨이에요. 문화, 영화, 여행, 레스토랑 등 원하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에요. 프랑스어 레슨이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시간이라면 프랑스어 회화 레슨은 프랑스어를 연습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어요.
- Q. 마지막으로 카페토크 수강생에게 전하실 메시지는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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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문법과 단어를 배우는 것만이 아닙니다.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문화를 배우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제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어요. 카페토크를 통해 멋진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좀 더 많은 학생들을 제 레슨을 통해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