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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No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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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Norton Tuto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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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imon 강사님, 안녕하세요? 카페토크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영국에서 온 Simon입니다. 저는 스코트랜드에 태어났고 영국인인 부모님을 따라 어렸을 때 영국으로 이주했습니다. 저는 스코트랜드식 영어발음을 좋아하지만 이 영어발음을 구사하지 못합니다. 저는 여행, 등산, 암벽등반, 스쿠버다이빙, 스노우보드, 피아노, 음악 듣기, 왹구어, 체스 등의 다양한 것을 좋아합니다.

Q. 강사님이 살았던 영국의 도시를 소개해 주세요.

A. 저는 영국 북부에 있는 중소도시에 살았습니다. Leeds라는 도시이며 런던과 같은 금융의 도시이기죠 하죠. 이곳에서 다양한 쇼핑센터와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스노우보드를 타러 다른 지방으로 가야했습니다.

Q. 강사님은 2년동안 일본에 거주하며 영어강사로 활동하셨는데요, 일본생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주세요.

A.저는 일본에서 두번 거주하였습니다. 홋카이도에서 몇달동안 지내며 이 후 간사이에서 2년동안 영어강사로 활동하며 지냈습니다. 저는 교토를 시작으로 오사카에서 지냈고 다시 교토로 돌아왔습니다. 교토는 저에게 있어 멋진 도시에요. 산들로 둘러싸인 환경에 다양한 등산 루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등산을 하며 가끔 방문객이 적은 사찰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후시미에 있는 제 아파트를 벗어나 몇분만 걸으면 바로 숲을 거닐 수 있습니다. 특별히 봄과 가을이 멋진 곳이죠. 그리고 겨울에는 근처에서 스노우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토의 단점은 여름에 무척 덥다는 거에요. 교토의 더위는 제가 경험하지 못한 더위였습니다.

Q. 강사님은 약 60개국을 여행하셨는데요, 이 중 흥미로운 경험에 대해 나누어 주실 수 있나요?

A. 일본과 영국 외 저는 오스트리아,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캐나다에 지낸적이 있습니다. 겨울에 스노우보딩을 할 수 있는 곳들이죠. 각 나라에서 지내는동안 저는 근처 다른 나라들을 최대한 많이 여행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 있는 집으로 돌아오기 전 다양한 나라를 여행했습니다. 일본에 가기전 저는 비행기를 타지않고 영국에서 홋카이도로 이동했습니다. 버스, 페리, 기차, 시베리아 횡단을 기차로 이동하며 러시아에서 유럽 그리고 아시아를 거처 이동했죠. 캐나다에서 스노우보드를 가르친 경험도 잊을 수 없는 경험 중 하나입니다. 매일 산에서 활동하면 몸과 영혼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스노우보드를 잘 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도 기쁜 경험이었습니다 (마치 학생들이 영어로 잘 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과 같죠!)
제가 경험한 것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2011년 도호쿠에서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경험입니다. 일본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를 만나 영어로 소통하며 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재미있고 저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여행자의 신분으로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재난을 겪고있는 나라들을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호쿠 주민들이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Q. 강사님의 레슨 중 “Let’s Talk!”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일대일 영어레슨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의 니즈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본인이 이야기하는 문장 하나하나 꼼꼼하게 교정을 받고 싶어합니다. 또한 다른 학생들의 경우 발음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하죠. 어떤 수강생들은 시사문제를 토론하고 싶어하고 다른 학생들의 경우 재미있게 대화하며 캐주얼한 회화를 연습하고 싶어합니다. “Let’s Talk”의 핵심은 수강생들이 원하는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이며 레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레슨입니다. 레슨은 재미있고 영어향상에 효과적인 내용으로 진행합니다.

Q. 강사님은 레슨 후 학생들에게 레슨노트를 제공하시는데요,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인간의 뇌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외국어로 대화를 할 때 우리의 뇌는 언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배우고 기억합니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뇌가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대화했던 내용을 복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레슨에서 배운 새로운 단어와 문장 그리고 문법 교정등을 노트에 담아 학생들에게 전달합니다. 레슨의 주요내용과 회화 팁도 물론 함께 말이죠.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세요.

A.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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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No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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