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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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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Minji Tutor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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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Minji강사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한국어 강사 민지입니다.고등학교 때 2주간 구마모토에서의 홈스테이를 계기로 일본분들께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계속 일본어와 일본 문화, 역사 등 일본의 전반적인 부분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습니다.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요리나 전통문화, 관광지, 맛집, K-POP이나 드라마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전달하고,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강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지금 살고계신 곳은 어떤 곳인가요?

A. 저는 대전이라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대전은 유명한 관광지는 많지 않지만, 조용하고, 살기 편한 도시로, "교통 중심의 도시","과학 중심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서울이나 부산만큼 크고 유명한 도시는 아니지만, 숨어있는 맛집이나 명소를 찾는 재미가 쏠쏠한 지역입니다.많이 놀러와 주세요~^^

Q.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을 위한 한국의 관광지를 추천해주세요.

A. 전주-저도 아직 가보지는 못했는데, 현재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전주한옥마을, 자만벽화마을, 야시장,한복체험...짧은 시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Q. 쉬는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A.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시간 날 때마다 카페토크를 통해 레슨을 듣거나, 인터넷 동영상을 활용해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중국어를 배우는 동안에는 저도 학습자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공부하면 더 학습 능률이 오르는지, 선생님이 어떻게 해주셨을 때 이해가 잘 됐는지 생각하면서 제 레슨 때에도 참고 하고 있습니다.또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거나, TV나 인터넷에서 본 요리를 따라하기도 합니다.

Q. 한국어를 가르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레슨때 신경쓰는 부분은 어딘가요?

A. 고등학생 때, 구마모토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되었는데, 처음 접해본 일본 분들의 상냥함에 감동했고, 그 분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르셨기 때문에 그 분들께 저의 나라와 언어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학생분들이 한국어를 즐기도록 하는 것입니다.학생분들께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한국어를 말하고,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도록 도우려고 하고 있습니다.도중에 그만두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기 때문에 학생분들 성향에 맞춰 즐겁게 한국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Q. 지금부터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분들에게 추천하는 공부법을 알려주세요.

A. 한국어를 즐기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굳이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거나, 많은 한국어 교재를 사서 공부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지금 알고 있는 단어를 활용해서 하고 싶은 말을 입 밖으로 내 뱉는 용기가 필요합니다.또한 꼭 비싼 교재를 사용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드라마나 노래 등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서 발음하고 내용을 파악하는 것 만으로도 공부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어를 공부하고 말하는 것 자체에 대해 힘들어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한국어를 공부하는 목표나 어떤 식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게 가장 즐거운 지 생각해보시고, 가장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를 해주세요. ^^

Q. 카페토크 학생분들에게 한마디!

A. 카페토크를 통해 다양한 학생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 있어서 한국어 공부가 그저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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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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