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young 강사 인터뷰

coffee_sun Tutor Interview

Q. 강사님,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와 강사님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박신영이라고 합니다. 카페 토크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고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서울은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유적지가 많은 동시에, 현대적인 모습을 지닌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중 저는 사람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곳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바로 서울 곳곳에 있는 산책로입니다. 멋진 숲을 볼 수 있는 길, 전망이 좋은 길, 천이 있는 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서울에 오시면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카페토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저는 셰어하우스에서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사는 경험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언어, 문화 등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어 교환을 하면서 앞으로 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자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대학에 입학하여 한국어 교육과 영어를 전공으로 선택하여 공부하면서 카페 토크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Q. 여가시간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A. 대학 시절 잠시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후 커피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막연한 꿈 때문에 4년 전 발레를 시작했습니다. 평일에는 발레를 하고 보통 주말에는 특별하고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를 찾아다닙니다. 커피와 발레는 제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해줍니다.
Q. 강사님의 레슨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A. 저는 수업 때, 항상 학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대부분 일대일 레슨이기 때문에 학생분의 컨디션, 공부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 등을 물어보고 집중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학생분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합니다. 저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00명의 학생이 있다면 100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 스스로 한국어 공부 방법을 찾도록 도우면서 제 수업은 자가 학습의 가이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수강생에게 추천하는 레슨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한국으로 이야기해요!” 수업입니다. 학생분의 공부 진행 상황과 성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대화하고 피드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최신 신문 기사로 한국어 공부해요!” 수업도 추천합니다. 중급 이상의 학습자에게 추천하며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배우고 한국의 최신 뉴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카페토크 수강생에게 메시지 전해 주세요.: A. 혹시 여행지에서 아주 친절한 가이드를 만나 즐거웠던 기억이 있나요? 저는 ‘한국어 공부’를 위해 여러분의 친절한 가이드가 되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공부하면서 한국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한국어 공부가 더 재미있어지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수업에서 뵙겠습니다.